‘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 러브라인 발전단계? ‘은근한 호감’

기사 등록 2016-05-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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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남궁민이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민아에 대한 호감을 은연중에 내비치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이날 안단태(남궁민 분)는 “나는 처음부터 공심 씨에 대해서 궁금 했어요”라고 말하며 공심(민아 분)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동체 시력 비밀을 털어놓는가하면 진한 화장의 공심에게 “공심 씨는 아무 것도 안 한 게 제일 예쁘다”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공심은 “나 빡 돌면 그냥 머리 쥐어뜯는다”, “사지 멀쩡히 두 발로 걸어 나가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라”라며 안단태의 말에 단호한 반응을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공심은 아버지와 함께 사는 일이 좌절된 안단태를 위해 그와 함께 술잔을 기울여 주는 등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마음을 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는 10.4%,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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