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스카잔부터 수트까지...‘남친룩’의 정석

기사 등록 2016-1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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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 그룹 빅톤이 세련된 ‘남친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데뷔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를 발매한 빅톤은 데뷔 무대에서 화려한 색감의 스카잔과 톤 다운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빅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컬러감과 디테일로 더욱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은 스카잔은 남자다우면서도 꾸러기 같은 모습을 가진 빅톤의 콘셉트에 잘 부합하는데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이 외에도 빅톤은 컬러 포인트를 살린 체크무늬 셔츠로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남자친구의 모습, 또는 흰셔츠와 데님 재킷을 매치해 캐주얼하고 친근한 스타일링의 사랑스러운 ‘남친룩’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곡의 느낌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의상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등 모든 부분을 공들여 스타일링했다”며 “브랜드 의상에서 보세 제품까지 모든 의상을 직접 구입해 다양한 시도로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톤은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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