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신인걸그룹 애니매이션 통해 韓-日 동시 데뷔 예정

기사 등록 2012-01-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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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카라와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 미디어가 신인 걸그룹을 애니매이션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동시 데뷔시킨다.

DSP 미디어 측은 새 5인조 걸그룹(가칭 DSP걸즈)을 1월 31일 오전 일본 도쿄 도립산업무역회관에서 열린 ‘프리티리듬, 디어 마이 퓨처’ 제작발표회에서 첫 공개했다.

이날 DSP 걸즈는 제작발표회에서 소속사 선배 카라의 ‘프리티걸’을 부르며 일본 언론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DSP 걸즈는 혜인(18) 시윤 채경 소민(이상 16) 재은(14) 다섯 소녀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데뷔 준비 과정에서도 닌텐도, 위스퍼 등의 CF에 캐스팅 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DSP 걸즈가 참여하는 ‘프리티 리듬’은 걸그룹 연습생들의 데뷔와 스타 성장 과정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실사와 만화가 결합돼 있으며 그룹이 구성되는 과정부터 데뷔를 다룬 스토리를 다룬다. 또 일본의 에이백스 걸그룹 프리즘과 애니매이션 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작업도 함께 한다.

한편 DSP걸즈의 일본 데뷔 싱글 발표는 애니메이션 진행상 오는 7월이 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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