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 ‘졸음’ 깨우는 건강 간식은?

기사 등록 2017-02-17 07:2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한숨 자면 화 풀린다?

최근, 짜증나고 화나는 상태로 잠을 자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베이징 사범대학 연구팀은 나쁜 기억에 휩싸인 채 잠이 들면 훗날 이 기억을 잊는 데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정적인 기억을 품은 채 잠을 자면 뇌가 대뇌피질을 이용해 이를 기억하게 되면서, 나쁜 기억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데, 이러한 부정적인 기억에는 시각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분노, 슬픔, 트라우마 등이 속한다.

▶요리 실수

첫 번째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고기로 요리를 하는 것이다. 겉은 과도하게 익는 반면, 속은 덜 익게 된다고 한다. 또, 햄이나 베이컨을 달군 팬에 조리하는 것도 실수다. 팬을 달구기 전에 재료를 올려야 기름이 천천히 빠져나가서 맛과 식감이 더 좋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생선을 구울 땐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구고 올려야 생선살이 바닥에 들러붙지 않는다고 한다.

▶졸음 깨우는 건강 간식

미국 국립 수면 협회가 오후 졸음을 깨우는 건강 간식을 소개했다. 먼저 ‘녹차’는 각성 효과는 물론, 집중력을 올리는 데 도움 되고 노화 예방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크 초콜릿’과 ‘통곡물 토스트’는 집중력을 높이고 오랫동안 에너지를 제공한다. 오렌지나 파인애플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로 해소에 도움 되는 ‘과일’을 먹는 것도 정신을 차리고 식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오늘의 한 끼, ‘어묵 요리’

-어묵탕
1. 시중에 파는 제품을 구입하면 어묵탕용 수프가 들어 있다.
2. 밑 국물을 직접 만들고 싶을 땐 냄비에 물과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팔팔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다시마, 멸치 순으로 건져 내고 다진 마늘과 국간장, 소금 등을 넣어 간을 맞춘 뒤 어묵을 넣는다.
4. 칼칼한 국물 맛을 원할 땐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된다.

-어묵 김밥
1. 길게 자른 어묵을 팬에 한 번 굽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달달 볶는다.
2. 다른 재료들은 일반 김밥을 쌀 때와 똑같이 준비하면 된다.
3. 다른 재료 없이, 그냥 어묵과 밥만 돌돌 말아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