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수혁, ‘무서운 이야기2’로 호흡…’꽃미남 효과 通할까?’

기사 등록 2013-04-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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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성준과 이수혁이 공포 영화 ‘무서운 이야기2’로 만난다.

이들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무서운 이야기2’의 첫 번째 이야기인 조난 괴담 ‘절벽’에 출연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에서 조난을 당한 두 친구가 생존을 위해 친구도 버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괴담을 그렸다.

동욱 역을 맡은 성준은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속 까칠하고 제멋대로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최근 방영 중인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여주인공 담여울(수지 분)의 호위무사 곤 역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고 있다.



성균 역으로 분한 이수혁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영화 ‘차형사’에서는 까칠한 톱모델로 분해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무서운 이야기2’는 성준, 이수혁 외에도 민규동, 정범식, 김휘, 김성호 감독과 박성웅, 이세영,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고경표, 김지원 등이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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