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청룡영화상' 화보...'경쾌한 느낌의 턱시도 눈길'

기사 등록 2016-10-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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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 배우 최우식이 특별한 화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은 최근 청룡영화상 미디어 파트너 셀럽스픽과 함께 BDA 특별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지난해 수상자 유아인 이정현 오달수 전혜진 이유영, 청룡 MC인 김혜수와 유준상과 함께한 것.

특히 최우식은 이날 신인남우상을 받은 배우답게 밝고 경쾌한 느낌의 턱시도를 선보였다. 블랙 컬러 수트의 경우 귀여운 패턴 보타이와 밝은 그레이 컬러의 행커피츠를 더했고, 밝은 글렌 체크 수트에는 흩뿌린 듯한 블랙 프린팅이 어우러져 그가 가진 청량한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또 그는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여유로우면서도 위트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최우식은 "지난해 영화 '거인'으로 수상하게 된 청룡 신인남우상은 나를 치기 어린 소년에서 배우인 청년으로 성장하게 해준 계기였다. 상을 받은 뒤, 새로운 나 자신을 알아간 기분도 느꼈다”라며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사진=청룡영화제)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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