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틴탑 지원사격 속 활동 이어간다 "남자복 터졌네"

기사 등록 2012-0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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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가 아이돌그룹 틴탑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윙크는 1월 27일 오후 6시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 엘조와 함께 '아따 고것 참'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28일 오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윙크는 "새해부터 남자 복이 터진 것 같다. 사실 지난 주에 개그맨 김경진과 한 무대에 섰을 때는 전혀 떨리지 않았는데 이번 틴탑과의 무대는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며 "남자 연예인 동반 출연의 나쁜 예, 좋은 예로 나뉘어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신곡 '아따 고것 참'으로 인기 몰이 중인 윙크는 지난 해 말 대한민국 문화연예예술대상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가수왕'을 수상한 바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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