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결혼 3일만에 이혼할 뻔" 위기 고백

기사 등록 2015-09-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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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 위기를 겪었던 신혼 생활을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되는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특급 애처가' 특집에는 윤민수-인교진-주영훈-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파란만장한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앞서 윤민수는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도장을 찍으니 세상의 색깔이 확 달라지더라.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민수는 “신혼여행 가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눈 떠보니 아내가 가버리고 없더라. 정말 3일만에 이혼할 뻔 했다”며 아슬아슬했던 신혼여행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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