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택시' 출연 확정..'송강호-유해진과 함께한다'

기사 등록 2016-05-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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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류준열(30)이 배우 송강호, 유해진과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을 확정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류준열이 장훈 감독의 신작 '택시'에 출연, 송강호 유해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택시'는 1980년 5·18 당시 광주의 참상을 영상에 담아 전세계에 알렸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왔던 택시기사 김사복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강호는 택시기사로, 유해진은 시민군으로, 류준열은 시민군 활동을 했던 광주 대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장훈 감독은 '의형제', '고지전'을 연출한 바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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