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학교2013', 월화극 2위로 무사히 안착 '장나라 효과'

기사 등록 2012-12-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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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월화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2월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학교 2013’은 전국시청률 8.0%를 기록했다.

‘학교 2013’은 첫방송부터 현재 학교 내 교권추락 세태를 적나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또한 안방극장에 컴백한 장나라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한 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2학년 2반 담임이 된 정인재(장나라 분)가 오정호(곽정욱 분)와 대립하며 교사로서 회의를 느꼈다. 또한 앞으로 다른 교육관을 가진 공동담임 강세찬(최다니엘 분)과 정인재가 어떻게 2학년 2반을 맡아 이끌어나갈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마의’는 18.0%, SBS ‘드라마의 제왕’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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