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박시후, 팬클럽 한우 100인분 선물에 함박웃음

기사 등록 2011-10-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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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박시후가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시후의 팬카페 '시후랑'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장인 충북 제천을 직접 찾아 촬영장에 있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한우 100인분을 대접했다.

촬영장에 있던 8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시후랑'에서 마련한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먹으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또 팬카페 회원들은 식사가 끝난 스태프들에게 박시후의 중국, 대만, 일본 팬들과 함께 준비한 간식, 건강식품, 기념품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팬들의 정성에 박시후는 "촬영이 매일 지방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마다 찾아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든 촬영을 버텨낼 수 있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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