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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이지안,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순수한 매력 ‘男心 장악’

기사 등록 2013-08-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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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이지안이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지안은 8월 2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땡큐(Thank you)’의 타이틀곡 ‘고마워 거기 있어서’를 열창했다.

그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맞는 개성 있는 음성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객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풋풋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의 조화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 곡 ‘고마워 거기 있어서’는 성시경, 임재범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김형석의 곡으로 심현보가 작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은 지난 2001년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창해 드라마 ‘명성황후’ OST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나 가거든'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엑소(EXO), 크레용팝, 승리, 비스트, 선미, 비에이피(B.A.P), 제국의 아이들(ZE:A), 코요태, 빅스, 테이스티, 헨리, 엠아이비, 임정희, 히스토리, 케이헌터, 엔씨아(NC.A), 미스터미스터, 이지안, 엠파이어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