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윤지민 "시청자 입장에서 끝까지 응원" 하차소감

기사 등록 2011-09-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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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윤지민이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은 7일 소속사 측을 통해 "'무사 백동수'를 통해 인사를 드린 선, 후배 연기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최민수 선배님 같은 경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뵙게 됐는데 예전엔 너무 높은 태산으로 느껴졌지만, 촬영장에서 먼저 다가와 장난도 쳐주시는 옆집 오빠 같은 모습에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에서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지민은 언제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준 연기자 선배들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지민을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리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에서 흑사초롱의 지(地)주인 가옥 역을 맡은 윤지민은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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