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현우 "7위 후 하루 이틀은 공황상태.."

기사 등록 2012-02-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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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이현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7위를 한 소감과 후유증을 털어놨다.

이현우는 2월 5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1차 경연 당시 7위를 한 뒤 힘들었던 심정과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보내주신 분도 많았다"며 "하루 이틀은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마음은 조금 더 편해졌다. 경연 무대에 나름 만족했었는데 7위라는 결과를 받고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매니저 김태현의 "정들자 이별이라는 말이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에 불안한 심정을 드러내는 한편, 2차 경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 점검 과제로 '내게 특별한 사람의 추천곡 부르기'가 주어졌다. '나가수-시즌 1'의 마지막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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