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바비킴 "산울림의 '회상' 부를 때 감정 억누르지 않았다"

기사 등록 2011-12-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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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바비킴이 산울림의 '회상'을 부르며 느꼈던 감정을 밝혔다.

지난 12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산울림의 '회상'을 선보인 바비킴은 "노래 후반부에서 울컥했던 감정이 치솟았지만 억누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래를 부르는 도중 지난 추억들이 모두 떠올랐을 만큼 만감이 교차했다. 사랑, 이별, 가수로서 걸어온 힘든 여정들이 가슴을 때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바비킴은 10라운드 2차 중간점검을 마치고 김창완에게 "있는 그대로의 바비킴식의 감성을 표현하라"는 조언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비킴은 '나가수'에서 같은 무대에 올라 경쟁을 펼치고 있는 거미와 함께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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