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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설리 “광희? 입만 열면 웃겨서 변함없는 내 이상형”

기사 등록 2012-08-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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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설리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설리는 8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작발표회에서 광희 오빠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 아직까지 변함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설리는 “민호와 현우 오빠 모두 좋지만 광희 오빠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유는 촬영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 마다 분위기를 정말 즐겁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정말 광희 오빠는 입만 열면 웃긴다.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배우들 역시 광희 오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그런 모습들이 좋기 때문에 이상형이라고 밝힌 것”라고 설명했다.
　
설리는 극중 밝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구재희 역을 맡아 높이뛰기 경기로 자신에게 기적을 안겨준 태준(민호 분)을 만나기 위해 위장 전학까지 불사한 ‘남장미소녀’로 그동안 선 보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펼쳐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용인(경기)= 최준용 기자 issue@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