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윤제문, 광기 어린 열연 '강렬한 등장'

기사 등록 2012-03-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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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윤제문의 광기어린 열연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제문은 3월 22일 오후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며 클럽을 차지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구(윤제문 분)는 첫 방송부터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병으로 죽어가는 아버지의 곁을 지켰다.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아버지는 그에게 유언장을 건넸다. 유언장을 받은 그는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하지만 김봉구는 다국적 군사복합체의 지주회사 클럽 M의 대표로 큰 힘을 갖게 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바닥을 구르며 웃어 보이며 광기 어린 모습을 그렸다.

윤제문의 강렬한 등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진정한 악역 캐릭터의 출현을 예고했다.

한편 하지원-이승기는 ‘더킹 투하츠’에서 앙숙 사이를 선보이며 두 사람이 그릴 이야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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