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남상미, 기자 회견 통해 '폭탄 선언'

기사 등록 2012-0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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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예고편이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빛과 그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는 정혜와 기태의 스캔들 기사가 대서특필되고, 이에 대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정혜(남상미 분)가 폭탄 선언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단호한 정혜의 태도를 보고 씁쓸히 돌아서는 기태(안재욱 분)와 깜짝 놀라는 채영(손담비 분)의 표정이 번갈아 비춰져, 삼각관계에 놓였던 이들에게 어떠한 갈등이 펼쳐지게 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기태와 정혜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원기소 커플 설마 헤어지게 되는건가” “안쓰럽던 채영에게 기회가 돌아오나? 완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예고편 말미에는 기자와 몰래 만나서 음모를 꾸미는 조명국(이종원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기태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비밀에 한걸음 더 다가선 기태의 야심찬 반격과 이에 따른 파란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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