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민경훈, 3라운드에서 탈락... '충격&감동'

기사 등록 2015-10-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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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히든싱어4' 민경훈이 3라운드에서 아쉬움 끝에 탈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는 원조 꽃미남밴드 버즈 민경훈 편으로 진행됐다.

민경훈은 이날 2라운드에서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불렀으며 넷으로 줄어든 이들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노래가 끝나자 민경훈은 2번 방에서 등장했고 패널인 현미, 선우선, 송은이, 주영훈 등은 2번방을 가장 민경훈 같지 않은 방으로 투표한 바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민경훈은 모든 모창능력자가 소개된 후 버즈의 해체 당시와 솔로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민경훈은 결과 발표에서 40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이를 지켜 본 모창능력자 최승호는 눈물을 흘리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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