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에프엑스 크리스탈 "첫 단독 콘서트? 부담됐지만 즐기게 됐다"

기사 등록 2016-01-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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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3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 마지막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첫 콘서트라 부담됐다"고 말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첫 단독콘서트를 연 소감에 대해 "데뷔 6~7년 만에 콘서트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탈은 "그동안 SM콘서트나 작은 콘서트에서 몇 곡의 무대만 작게 보여드렸는데, 2시간 동안 통으로 채우는 건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걱정됐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크리스탈은 "리허설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사라지게됐고, 콘서트를 즐기게 되더라"라며 "'6~7년 동안 쌓아온 내공이 이런거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1월 29일부터 31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를 개최했다. 이어 에프엑스는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 투어 '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에 나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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