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윤기원 '동기 유재석만 잘나가' 질투섞인 푸념

기사 등록 2011-08-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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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윤기원이 대학 개그제 동기 유재석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쨍하고 해뜰날 '스페셜편에서 윤기원은 국민MC 유재석과 대학개그제 동기라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날 윤기원은 배우가 되기 전 개그맨으로 먼저 데뷔했다며 지금은 국민MC가 된 유재석과 함께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윤기원은 "같은 장려상인데 유재석만 잘나간다"며 질투섞인 푸념을 털어놓았다.

윤기원은 또 SBS 공채 시험을 보고 이번에는 배우 김명민과 동기사이가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김명민만 잘나간다'며 저만큼 앞서간 동갑내기 동기들에 대한 질투와 함께 아쉬움을 밝혔다.

한편 윤기원은 계속된 부상으로 배우로서 슬럼프에 빠졌던 사실, 만우절날 거짓말처럼 맨홀뚜껑에 빠지며 최고의 인기드라마 '최고의 사랑'출연이 무산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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