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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사랑과 전쟁2' 지오 "ZE:A 동준에게 조언..다이내믹할 것"

기사 등록 2013-05-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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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엠블랙 지오가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2편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제국의아이들 동준군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지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2탄'(극본 김민주, 연출 고찬수)의 기자간담회에서 "동준군이 출연한 1편을 봤는데, 그림이 예쁘게 나오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동준군에게 전화를 걸어 촬영 현장 분위기, 감독님, 그리고 대본 숙지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물어봤다"면서 "동준군이 '스태프들의 격려와 밝은 촬영 현장 분위기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고 해서 안도를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경험을 해보고 알게 된 것은 앞으로 많은 아이돌들이 '사랑과 전쟁2'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 1시간 분량의 극을 이끄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오는 "전편 보다 사건과 사고가 많다. 좀 더 다이내믹한 1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오는 극중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주원 역을 맡아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아이돌 특집 2탄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