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임수정 주연 '시카고 타자기', '내일 그대와' 후속..4월 7일 첫 방송

기사 등록 2017-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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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출연 날짜를 확정지었다.

tvN '시카고 타자기' 관계자는 22일 이슈데일리에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가 출연하는 '시카고 타자기'가 올 상반기인 4월 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방영된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및 한때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여인 등 세 남녀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그릴 로맨스 드라마다.

현재까지 유아인, 임수정을 필두로 고경표, 조우진, 천호진까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아인은 한세주, 임수정은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여인, 고경표는 유령작가 역을 맡아 연기한다.

금토드라마로 찾아오는 '시카고 타자기'는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DB)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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