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고열로 독감 진단 “스케줄 중단”

기사 등록 2016-05-11 19:3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독감으로 인해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SNS 계정을 통해 “이날 진행될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스페셜음반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에 정국의 참석 및 활동이 취소됐다. 정국이 고열로 병원을 찾았고, 독감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정국의 참석이 취소됐으며, 금주 관련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에도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며 “정국을 제외한 6명 멤버들의 일정은 모두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스페셜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표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이슈데일리DB]

 

조예진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