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 팽팽한 신경전 '월화극 이끈다'

기사 등록 2014-05-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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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이종석과 박해진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월화극을 이끌고 있다.

5월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전국 시청률 13.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나타낸 12.7%보다 0.4%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오수현(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훈과 한재준은 장석주의 수술을 맡게 될 팀 선발을 놓고 일과 사랑에 있어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자신과 아버지의 삶을 철저하게 짓밟아버린 장석주(천호진 분)와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빅맨'은 10.3%, MBC '트라이앵글'은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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