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박진희, 송일국 첫사랑 등장에 ‘폭풍질투’

기사 등록 2012-02-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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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박진희가 송일국의 첫사랑을 만났다.
 
2월 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인이 돼가고 있는 호태(송일국 분)와 강산(박진희 분)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를 예정이다. 호태의 첫사랑 서영주(양은용 분)가 천지인에 나타났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강산은 영주를 보고 질투심을 표하며 호태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위기를 암시했다.
 
홍도깨비의 연쇄 납치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인 영주는 호태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사실을 알려주러 천지인을 찾았다. 강산은 그런 그가 누구인지 신경 쓰이면서도 애써 관심 없는 척 외면한다.
 
하지만 영주가 호태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산은 호태를 향해 “앞으로 한 달간 내 주위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기에 이른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질투 사건은 서로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며, 특히 강산의 질투 섞인 투정은 극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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