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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 조윤희-차태현 스킨쉽 목격 '눈물 펑펑'

기사 등록 2015-05-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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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김수현이 조윤희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자신이 좋아하는 혜주(조윤희)를 만나기 위해 KBS에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찬은 '다큐 3일' 팀이 KBS에 입사한 이유를 묻자 "내가 좋아하는 분이 대학 동아리 누나 예능국에서 근무한다.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에 입사했다"라고 KBS 입사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백승찬은 라준모(차태현)와 혜주가 뮤직뱅크 객석에서 밀회를 즐기는 듯한 모습 목격하고 말았고, 우연히 마주친 혜주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좌절하고 말았다.

결국 화장실로 들어간 백승찬은 혜주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라준모를 은근히 괴롭혀 웃음을 선사했다.

임수연기자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