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시청률 대폭 상승…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7-02-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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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최윤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김과장’은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1.7%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김과장’은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으나,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으면서 1위로 등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7%, MBC ‘미씽나인’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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