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10-50대까지 세대별 호평세례

기사 등록 2016-06-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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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에 대한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극찬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개봉한 ‘특별수사’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별 관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얻고 있어 화제다.

개봉 전부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충무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특별수사’는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일련의 ‘갑질 사건’들을 소재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화는 묵직한 이야기 속 업계 최고 실력의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 억울한 사형수 순태(김상호 분), 브로커 모시는 변호사 판수(성동일 분), 갑질 금수저 사모님(김영애 분) 등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이에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별수사’는 “가족끼리 오랜만에 손 붙잡고 영화 나들이 해볼만한 가족 영화로 전혀 손색이 없다!”(첫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요즘 자극적인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없었는데, 이 영화는 가능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현수**),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오락 영화”(lsyd****), “잘 안 웃는 아버지도 웃는 유쾌통쾌! 웃다가 울다가 빠져서 봤네요”(dltm****), “엄마랑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였는데, 재미있게 잘 보고 왔어요. 엄마도 재미있다고 하시구요”(ghjz****) 등과 같은 가족 관람객들의 리뷰에서 알 수 있듯이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가족 영화로도 손색없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집사람과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였다. 영화관람 내내 영화에 몰입하면서도 딸 생각이 많이 났다”(wa**bi2005), “아빠로서 딸에 대한 애잔함이 느끼지는 영화였다”(hk**m701), “오랜만에 고등학생 아들과 영화 봤는데, 재미와 감동이 좋았어요!”(JA***) 등 딸 동현(김향기 분)을 향한 아버지 순태의 가슴 절절한 부성애에도 특별한 소감을 전하는 관객들이 있어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모두 선사하는 영화로서 대중의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러닝타임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높은 몰입감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10대 관객들은 “역시 갓명민이라고 부를 만한 영화였다. 성동일 연기도 너무 좋아서 둘이 케미가 잘 맞더라구요. 영화에 푹 빠져 보느라 팝콘도 다 못 먹었네요ㅎㅎ 강추강추!”(남이먹다****), “역시 연기파 배우들…! 진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맘에 드는 영화였어요!ㅎㅎㅎ 정말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였습니다. 더운 여름에 가슴 뻥! 뚫리게 시원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감동적인 영화를 본 것 같아요!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만큼 너무 재미있었어요~ㅎㅎㅎ”(박*), “진짜 보는 동안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일 때는 슬프고 마지막까지 웃고 나왔다. 관객들이 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본 영화”(sb_98****) 등과 같은 호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강력추천 릴레이의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열연에 깊은 인상을 받은 20대 관객들은 “민좌를 비롯해서 모든 배우분들 연기 정말 잘하신 것 같다. 전개도 최고! 여튼 진짜 사이다 영화!”(dream****), “작품 보는 눈이 까다로운 김명민님이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 분하기도 하고 속이 시원하기도 한 그런 영화!”(jaehy****), “꿀잼! 진짜 2시간 내내 빨려 들어가서 봤던 영화ㅜㅜ 감동도 있고 긴장감도 최고! 마지막에 사이다 한 병 드링크한 듯한 통쾌함까지! 연기구멍 1도 없는 배우님들의 연기력.. 최고!”(osin****) 등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0대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탄탄한 연출력,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수사극 등 영화의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 성동일, 김상호! 연출, 대본 탄탄해 보는 내내 빵빵 터지고, 슬픈 장면에서 찡한 마음도 들기도.. 요즘 이슈가 되는 재벌 갑질 소재라 굉장히 몰입되고 화도 났다. 더운 여름에 짜증나고 화날 때 보면 통쾌한 결말로 더위가 조금이나마 날아가지 않을까 싶다”(eunse****), “살벌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잘 섞어 놔서 쭉 빠져서 보다가 왔어요!”(진천***), “김상호, 김명민, 성동일! 정말 잘 어우러져서 긴박감도 있고 코믹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wkae****), “정말 백만년만에 보는 영화 꿀잼~ 단 한 장면도 지루하지 않았음~”(green****) “막 몰아 부치는 박진감에 늘어질 틈이 없더라고요. 진짜 너무 완전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어요. 뭔가 통쾌하고 딱 제가 좋아하는 결말이랄까?ㅎ”(star****) 등과 같은 호평을 남겨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특별수사’는 “갑의 횡포에 좌절하는 을의 관계로 보일 영화를 코미디로 풀어가면서 심각하지 않게 관객을 릴렉스시키는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심각해질 때마다 실컷 웃으면서 두 시간 동안 즐거웠습니다”(free****), “범죄 장르 영화는 전개될수록 잔인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 아빠와 딸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스토리도 그려져서 가족과 함께 볼 관람할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네요”(double****), “개인적으로 ‘차교위’가 맘에 와 닿았다. 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junj****) 등 영화 속에 담긴 사회적 문제와 메시지에 감동을 받은 40, 50대 관객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영화로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1050 전 세대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특별수사’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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