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윙크 신곡 '아따 고것 참' 홍보대사 자처 '훈훈'

기사 등록 2011-1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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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원더걸스가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2월 3일 MBC '쇼 음악 중심' 대기실에서 앞 순서인 윙크의 신곡 '아따 고것 참'이 흘러나오자 가사 뿐만 아니라 추임새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평소 윙크와 친분이 있던 원더걸스 멤버들은 이전에도 윙크가 컴백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자마자 직접 다가가 "노래가 너무 좋다. 중독된 것 같다"며 "아따 고것참, 대박이구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윙크는 이날 원더걸스의 대기실을 찾아 "우리 신곡 홍보대사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사인 CD를 교환하고,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윙크의 신곡 '아따 고것참'은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여자의 마음을 솔직 당당하게 표현한 가사와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젊은 층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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