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수능시험 잘 보고 오겠다" 소감
기사 등록 2011-1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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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은 10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중곡동에 위치한 대원여자고등학교에서 취재진과 만나 "시험을 잘 보고 오겠다.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시험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강지영은 여느 고3 수험생과 다름없이 수수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많은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핑크색 티셔츠에 청바지, 편한 스니커즈, 카키색 재킷으로 코디한 강지영은 모교 무학여고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한손에는 학교 후배들에게 받은 초콜릿이, 다른 한손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한 담요와 마스크, 수험생 배부용 서류, 두루마리 휴지가 쥐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일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재원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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