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데드풀' 등장에도 박스오피스 1위 '830만 돌파'

기사 등록 2016-02-1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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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검사외전'이 '데드풀'의 출격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영화 '검사외전'은 14만 10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838만 662명이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검사외전'은 신작 '데드풀'의 등장에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정상 자리를 유지 중이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오락 장르의 작품이다.

한편 '데드풀'은 9만 5700명, '쿵푸팬더3'는 3만 4059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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