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빅맨', 긴장감 넘치는 오프닝 '시선 압도'
기사 등록 2014-04-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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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티저 영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KBS2 '태양은 가득히' 13회 방송 이후 후속작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는 '빅맨' 극 초반에 등장인물들의 만남에 주축을 이룰 '심장'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들이 빠르게 등장해 쫀쫀한 긴장감을 형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티저에서는 긴박한 오프닝 영상과 사운드로, 캐릭터들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극중 대한민국 재벌 1%인 현성그룹의 외아들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깨진 와인잔과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과 시계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긴박한 시간을 예고했다. 이는 "내 심장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섬뜩한 자막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또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전복되는 아찔한 반파 사고와 병원에 누워있는 강동석,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소미라(이다희 분)의 슬픔에 잠긴 표정과 또 다른 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는 김지혁(강지환 분)의 모습이 속도감 있게 지나가면서 세 남녀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끝으로 김지혁의 포효하는 모습은 한 남자의 격정적인 감정선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빅맨'의 첫 번째 티저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지환과 최다니엘이라니!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꼭 챙겨봐야겠다" "강지환의 오열 연기, 믿고 보는 드라마 탄생이네" "예고만으로도 긴장감 백배! 첫 방송부터 무조건 본방사수해야지" "티저 영상부터 고퀄리티네요.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맨' 측 관계자는 티저 영상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심장'을 향한 두 남자의 대결을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달 31일 KBS2 '태양은 가득히' 13회 방송 이후 후속작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는 '빅맨' 극 초반에 등장인물들의 만남에 주축을 이룰 '심장'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들이 빠르게 등장해 쫀쫀한 긴장감을 형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티저에서는 긴박한 오프닝 영상과 사운드로, 캐릭터들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극중 대한민국 재벌 1%인 현성그룹의 외아들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깨진 와인잔과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과 시계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긴박한 시간을 예고했다. 이는 "내 심장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섬뜩한 자막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또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전복되는 아찔한 반파 사고와 병원에 누워있는 강동석,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소미라(이다희 분)의 슬픔에 잠긴 표정과 또 다른 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는 김지혁(강지환 분)의 모습이 속도감 있게 지나가면서 세 남녀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끝으로 김지혁의 포효하는 모습은 한 남자의 격정적인 감정선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빅맨'의 첫 번째 티저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지환과 최다니엘이라니!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꼭 챙겨봐야겠다" "강지환의 오열 연기, 믿고 보는 드라마 탄생이네" "예고만으로도 긴장감 백배! 첫 방송부터 무조건 본방사수해야지" "티저 영상부터 고퀄리티네요.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맨' 측 관계자는 티저 영상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심장'을 향한 두 남자의 대결을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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