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승연, 주량 최초 공개!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08-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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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오는 10일 방송될 '안녕하세요'는 자신의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고민 주인공은 “긴 생머리에 가녀린 몸매의 제 여동생은 정말 이슬만 먹어요. 그 이슬은 바로, 초록병에 담긴 그 이슬이에요! 그 이슬 때문에 일주일에 7일 동안 취해있고, 매일같이 진상 짓을 하구요 심할 땐 경찰서까지 들락날락 거린다니까요? 술 좀 줄이라고 때려도 보고! 부탁도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제 여동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사연을 듣던 도중, 연예계 주당으로 유명한 MC신동엽이 주인공 동생의 주량을 듣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자 MC 정찬우가 “당신이 그렇게 놀랄만한 입장은 아니지 않아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신동엽은 당황한 듯 “아니.. 이미지 쇄신 좀 해보려고..” 라며 수습해 주위의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이영자는 게스트들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청순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여배우 ‘공승연’은 “한 병 반 정도 먹는다” 며 수줍은 듯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그러자 MC들은 이 때다 싶어 “저렇게 이야기 하면 더 마시는 거야.”라고 점점 몰아갔고, MC신동엽은 “무조건 두 병 반에서 세 병이지~“라며 예능 초보 ’공승연‘을 당황케 만들어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안녕하세요'는 10일 밤 11시 10분에 시청 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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