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오스카이엔티와 전속계약...바비킴-임정희와 한솥밥

기사 등록 2016-07-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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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솔로가수 양수경이 오스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원조디바 양수경이 오스카이엔티와 전속 계약했다"며 "양수경이 다시 한번 펼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지난 1988년 데뷔곡 '바라볼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 'MTV' 주최 10대가수 가요제 신인상 등을 수상해 국내외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서 인정받았다.

양수경은 "인생의 제 2막을 여는 첫번째 단계라고 느끼고 있다. 양수경의 음악과 그 행보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스카이엔티는 바비킴, 임정희, 더러쉬, 조이어클락 등 실력파 가수들이 포진돼 있다.

(사진=오스카이엔티)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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