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보물을 찾기 위한 위험천만한 여정! '스네이크 협곡'

기사 등록 2015-11-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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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스네이크 협곡'에서 긴박감 넘치는 생존기를 펼쳤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멤버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영은 이날 방송에서 "등잔 밑이 어둡다"며 면밀한 관찰력을 통해 물 속에서 보물 상자를 찾아냈다.

이후 공개된 상자에는 지도와 보물이 숨겨져 있는 위치에 대한 단서인 타로카드 세장이 들어 있었다.

이에 병만족은 열쇠를 찾아 상자를 오픈한 시간이 9분대로 확인돼 추가 생존 키트인 로프를 확보, 이른바 '스네이크 협곡'으로 이동했다.

병만족은 '스네이크 협곡'에 도착하자 거대한 뱀과 수많은 개미들을 발견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나무와 줄기가 빼곡해 통과하기 쉽지 않은 '스네이크' 협곡에 낭떠러지를 만나 곤란한 상황에 봉착했다.

이때 족장인 김병만은 나뭎잎을 이용해 낭떠러지를 미끄럼틀처럼 내려오는 기지를 발휘한 바 모두의 감탄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은 90도 경사에 가까운 절벽에서 미끄러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계곡 근처까지 내려오며 집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해령이 출연 중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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