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연일자체최고시청률 기록 16.8% '조선 건국 서막 열린다'

기사 등록 2016-02-03 07:0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1위를 굳게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16.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몽주(김의성 분)을 선죽교에서 철퇴로 죽였다. 정몽주는 죽기 전 단심가를 읊으며 이방원에게 "천년동안 나와 얽혀 회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화려한 유혹'은 12.4%, KBS2 '무리학교'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