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새신랑 사진 공개..유진과 결혼하나?

기사 등록 2013-06-08 07:5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정진의 새신랑 모습이 담긴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8일 이정진 소속사 JYP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새신랑을 연상시키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진은 화이트 넥타이를 하고 핑크 장미로 왼쪽 가슴을 장식해 극 중 유진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지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깔끔한 블랙수트를 입은 그는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듯한 눈빛과 살며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등 훈남 새신랑의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일 방송에서 세윤(이정진 분)은 본인의 생모가 춘희(전인화 분)라는 사실을 알게 돼 혼란과 충격에 빠졌다. 이로 인해 힘든 과정 끝에 진행하기로 한 채원(유진 분)과의 결혼이 또 다시 시련을 맞으며,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정진, 완전 백마탄 새신랑이네", "드디어 유진과 사랑이 이뤄지는 걸까? 너무 궁금하다", "두 사람이 결실을 맺으면 좋겠다", "훈남 새신랑 모습에 내마음이 두근두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 작품은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엉킨 인간사를 그려내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