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여자들' 시청률 20%대 안착, 일일극 1위

기사 등록 2011-08-24 06:5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bfg4t201108190713349830.jpg

[이슈데일리 속보팀]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긴박한 전개로 시청률이 상승세를 띠며 20%대로 안착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우리집 여자들'은 2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22.3%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안정적으로 20%대를 유지하며 일일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가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화연(이혜숙 분)은 친딸 은님(정은채 분)에게 "내딸 힘들게 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경고했다. 이날 주미는 엄마 화연이 친딸 은님에게 상처를 주게 하려고 두 사람을 모두 회사로 불러들인 것. 앞서 은님은 화연이 자신의 친모의 이름이 금화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들의 만남은 은님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친모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해 이들의 만남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암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13.6%와 11.6%의 시청률을 보였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