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규의 연예 클릭] 결혼 가능성 있는 ‘연예인 커플'은?

기사 등록 2016-05-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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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연예계에서는 같은 연예인 동료로서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들이 생기곤 한다. 이들은 당당히 연애사실과 결혼 사실을 밝히며 대중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 결혼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연인들은 누가 있을까.

# 곽도원 ♥ 장소연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영화 ‘곡성’을 통해서 커플로 발전했으며 대중들 또한 이들의 열애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곽도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마흔 중반을 넘기니 이제는 미루지 말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는 등 결혼에 자신의 생각을 내놓은 바 있다.

장소연 또한 곽도원과 교제를 시작하기 전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하며 곽도원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적이 있어 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해 봐야할 대목이다.

#이기우 ♥ 이청아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 또한 장수 커플로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2013년에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이후 공식석상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화끈한 공개연애를 보여주고 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결혼 적령기로서 3년간의 연애 속에서도 결별설 하나 나오지 않으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바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 윤계상 ♥ 이하늬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또한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13년에 공개 열애를 시작한 그들은 최근 제주도에서 만남을 가지는 등 3년동안 행복한 애정전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하늬는 최근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의 “결혼 생각하고 있느냐?”의 질문에 “아직은 없다”라며 “많이들 그렇게 물어보니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향후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조정석 ♥ 거미

가수 거미는 친한 친구 사이였던 배우 조정석과 연인으로 발전하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거미는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얼굴이 예뻐졌다 사랑받으니 좋은가?”라는 질문에 흐뭇해하며 “사랑 받으니 좋다 조정석과 음악에 대한 얘길 많이 나누고 모니터까지 해준다”라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거미는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신부수업이 목표다”라고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조정석 또한 “나이가 있어서 친구들도 다 결혼을 했다”라며 “어머니 연세도 생각해 2년 후에는 해야겠다”라고 밝히는 등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바램을 전한 바 있다.

# 테디 ♥ 한예슬

마지막으로 음악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의 연예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또한 2013년 열애를 인정하면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톱스타였던 한예슬과 테디의 만남은 너무나 예상외 였던 것. 이들은 공개연애를 하는 도중에 결별설도 일긴 했지만 한예슬이 지난 SBS ‘연기대상’에서 테디를 향해서 “사랑해 쪽!”이라고 말하는 등 결별설을 일축하며 현재까지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대중들도 이들의 결혼을 기다리는 듯 위에 언급된 커플들은 이름만 쳐도 관련 검색어로 ‘결혼’이 나오고 있다. 이제는 봄의 계절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나 사랑의 계절은 계속 되고 있다. 앞으로 연예인 커플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지 기대해 본다.

(사진=이슈데일리 DB, 한예슬, 장소연 인스타그램)

 

한동규기자 eor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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