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과 김범, 각기 다른 매력속으로!

기사 등록 2011-09-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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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혜정기자]'빠담빠담' 정우성과 김범, 각기 다른 매력속으로!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스틸속 김범은 흰색 반팔 티셔츠에 평범한 바지 차림인데도 불구, 한층 남성다운 매력이 드러났다. 김범의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인하여 예전의 앳된 모습과는 달리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특히 얼굴살이 빠지면서 드러난 이기적인 '날렵한 턱선'과 다부진 조각 몸매로 인해 섹시함까지 뽐내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선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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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또한 이지아 와의 결별이후 보다 성숙해진 가을남자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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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jTBC 개국 특집 드라마로 방송되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감독 김규태, 극본 노희경, 제작 MI, MW미디어) 현장사진은 지난달 21일,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사진으로 '빠담빠담'의 주인공 정우성과 김범이 활짝 웃는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정우성과 김범은 낯설지만 설레는 '서울 나들이'를 표현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강칠과 국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긴 촬영시간 동안, 정우성과 김범을 알아본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는 가운데, 두 배우는 쉴새 없이 배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꼼꼼히 촬영 모니터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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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우성은 "어젯밤에는 첫 촬영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설렌 만큼이나 즐거운 촬영이었고, 시작이 이렇게 행복한 만큼 촬영 내내 그 행복을 우리 스태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 '4차원 천사' 이국수 역을 맡은 김범은 "극 중에서는 강칠의 수호천사지만, 촬영이 시작된 만큼, 드라마 '빠담빠담'의 수호천사 김범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올해 12월 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박혜정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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