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세븐틴 "이전보다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 등록 2016-12-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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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세븐틴이 한층 더 성장을 목표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는 세븐틴의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에스쿱스는 "이번 앨범 시작하기 전에 저희끼리 모여서 방향성을 이야기 했다. 특별히 다르게 이전과 다르게 나가자란 말은 없었다. 단지 저희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지는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감성적인 곡을 담았다. 계속 들으니 다양한 장르를 했는데도 세븐틴의 그림이 보이는 것 같았다. 음악적으로도 성장된 모습이 제 눈에 보였다. 그래서 우리끼리 명반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덧붙여 호시는 "음악과 춤을 저희가 만들기 때문에 저희에게 나오는 시너지가 음악으로 반영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타이틀곡 ‘붐붐’을 포함한 신곡 8곡으로 구성된 ’Going Seventeen’은 꿈을 향한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Make A Wish’, ‘Make It Happen’, ‘Make The Seventeen’의 총 세 개 버전으로 발매된다.

세 장의 앨범에서는 세븐틴이 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 완성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붐붐’은 이런 꿈과 열정을 통해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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