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상이 모험이되다 시청 포인트 ‘셋’

기사 등록 2016-10-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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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오늘(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154회에서는 ‘일상이 모험이 되다’가 방송된다. 본방송에 앞서 시청 포인트를 짚어봤다.

# 소을-다을 남매, 놀이공원 나들이

소을, 다을 남매는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다을은 생애 처음으로 관람차부터 고공낙하기구까지 ‘공포 끝판왕’ 3종 놀이기구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다을은 엉아답게 늠름한 표정으로 놀이기구를 하나씩 정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즐거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다을은 상남자로 변신했다. 다을은 놀이기구에 탑승하자 혹시나 소을이 무서워할까 “무서우면 나한테 얘기해”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자신보다 담력이 쎈 소을 앞에서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다을의 행동이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고공 낙하기구에 탑승한 다을은 좀 전에 보여준 자신감은 어느새 지우고 긴장이 역력한 굳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을은 놀이기구 운행이 시작되자 환호성까지 내지르며 ‘엉아 포스’ 내뿜어 놀이기구 체질임을 자랑했다.

그러나 엉아의 허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 번 더 타자는 소을의 제안에는 고개를 강하게 젓더니 뒤도 안 돌아보고 출구로 향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허세 작렬 다을의 생애 첫 놀이기구 정복기가 그려질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진다.

# 재시-재아-설아-수아-대박 5남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카메오 출연

재시, 재아, 설아, 수아, 대박 5남매가 출연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카메오 출연에 앞서 촬영 스태프로 변신했다. 대박은 차인표와 라미란의 리허설이 시작되자 모니터 앞으로 다가가 헤드셋까지 장착하곤 연기 모니터링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리얼 프로 감독에 빙의한 대박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차인표와 라미란은 5남매의 일일 부모를 자처했다. 라미란은 엄마를 찾는 대박에게 스스로를 엄마로 지칭하며 대박 케어에 나서는가 하면, 차인표는 대박의 콧물을 맨손으로 닦아주는 등 리얼 아빠 포스를 풍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아는 매너남 차인표의 모습에 ‘인표 앓이’를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아는 인표 삼촌을 향해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았는데, “인표띠~”라고 애칭까지 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설아는 애칭에 이어 인표 삼촌의 열혈 팬을 자청하며 연기하는 모습을 숨어서 보는가 하면, 뒤를 졸졸 따라다녀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이에 카메오 출연보다 더 재미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 로희, 가을여자로 변신

기태영, 로희 부녀는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았다.

로희는 가을을 맞아 퍼 조끼를 개시했다. 앙증맞은 몸에 딱 맞는 미니 퍼 조끼가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 옷으로 맞춰 입고 있는데 마치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나아가 로희는 스냅백을 옆으로 삐딱하게 쓰곤 한 손은 조끼 주머니에 숨긴 채 귀여운 악동 포스를 내뿜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로희는 앞머리 세 가닥을 모자 앞으로 삐쭉 내놓는 깨알디테일로 악동스러움을 배가시킨 모습. 로희의 귀여운 행동 하나하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로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표정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날로 성장하는 로희의 모습이 공개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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