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에프엑스 엠버 "단독콘서트 도중 루나와 자리실수 기억에 남아"

기사 등록 2016-01-31 15:0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3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 마지막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 도중 멤버 루나와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이날 엠버는 콘서트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콘서트 때, 데자부라는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다 정해진 자리가 있는데 루나랑 서로 자리를 잘못찾아서 바뀐 자리에 서서 안무를 한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루나는 "이 자리에서 디스하기 있냐"라고 엠버에게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루나는 "에프엑스가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룹이라, 조그마한 실수도 용서를 안했었다. 이번 콘서트를 하면서 그런 성격들을 내려놓고 좀 더 프리하게 팬들하고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그러다 보니 재밌는 실수도 생기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1월 29일부터 31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를 개최했다. 이어 에프엑스는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 투어 '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에 나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