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6-10-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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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이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0.4%포인트 소폭하락한 수치지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KBS2와 MBC는 동시에 새 수목드라마를 선보였으나 시청자들의 구미를 끌어당기는 소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빛을 발한 ‘질투의 화신’은 줄곧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총 24부작인 ‘질투의 화신’이 종영까지 1위를 고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시청률 2위는 9.7%를 기록한 MBC ‘쇼핑왕 루이’가, 3위는 7.8%의 KBS2 ‘공항 가는 길’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SBS KBS2 MBC 드라마 포스터)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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