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없는 '계백'이 가능할까?

기사 등록 2011-07-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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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차인표가 멋진 연기와 '딱' 맞는 캐릭터를 앞세워 MBC 새 월화드라마 '계백'을 빛냈다.

차인표는 25일 첫 방송한 '계백'에서 계백의 아버지이자, 선화황후(신은정 분)와 의자(최원홍 분)의 호위무사인 무진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에겐 부드러우면서도, 적 앞에서는 두려움 모르는 백제무사로 완벽하게 분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두 달간 단련한 무인의 몸도 공개했다. 그는 폭포수 아래에서 수련하는 무진의 모습을 위해 두 달간 개인 트레이너를 두고, 식이요법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무인의 몸을 선보인 것.

또 차인표는 호위무사로 활약하며 놀라운 액션연기를 펼쳤다. 그는 백제의 적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암살 위기에 빠진 선화황후와 어린 왕자 의자를 구출해내며, 갈고 닦은 검술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계백' 2회 예고편에서는 누명을 쓰고 쫓기는 무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차인표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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