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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투윅스' 통해 많은 것 배웠다" 종영소감

기사 등록 2013-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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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하선은 ‘투윅스’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9월 27일 “투윅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또한걸음 성장한 기분이다”라며 “함께한 배우,스태프 분들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종영 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박하선은 장과거 남자친구 사이에서 생긴 딸 서수진(이채미 분)을 홀로 키우며 힘든 삶을 살다 형사 임승우(류수영 분)을 만나함께 하려는 찰나 수진이 백혈병에 걸려 장태산을 다시 찾게 된 인물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성숙하게 연기했다.

특히 박하선은 과거에는 해맑고 밝은 캐릭터를 현재는 어둡고 진한 모성애를 가진 모습을 오가는 팔색조 연기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마지막회는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