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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이민우 "유리-효연, 춤에 대한 열정 남달랐다"

기사 등록 2013-07-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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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후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효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민우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열린 '댄싱9'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유리와 효연은 연습생 때부터 알고 아끼는 후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에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눈 여겨 봤다"며 "당시 보면서 '보아를 뛰어 넘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췄다. 지금은 경쟁자이기 때문에 견제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이민우는 마지막으로 "후배지만 배울 점이 많은 친구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댄싱9'은 다른 개성을 가진 두 팀인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