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존박, 김국진 개그에 폭소 "평소에도 좋아했다"

기사 등록 2011-09-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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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존박이 김국진의 유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31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영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서 존박은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이적, 정재형과 나란히 출연해 "김국진식 개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존박은 이날 김국진의 개그에 박장대소해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존박은 김국진의 반전 개그가 나올때마다 "이런게 웃기다구요"를 연발했다.

이에 김국진은 "존박은 개그 수준이 높다"며 자신의 열혈팬 존박을 위해 특별 개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존박의 '라디오스타'출연은 그간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MBC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방송가의 화제를 낳았다.

한편 200회 특집 '라디오스타'는 오는 7일 세번째 이야기를 방영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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