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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지나-오지호 활약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

기사 등록 2013-04-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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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개그콘서트'가 지나-오지호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4월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이 나타낸 14.9%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김준현은 샤론스톤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오지호는 황현희의 '리얼토크쇼'에 등장해 화를 참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백년의 유산'은 20.5%, SBS '돈의 화신 15.6%, KBS1 '대왕의 꿈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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